2009년 5월 29일 금요일
남자가 고백을 서두르면 안되는 이유
세상의 모든 일이 마찬가지겠지만, 연애에서 급하게 서두르는 것은 스스로 실패를 자초하는 일이지요.
여자도 서두르는 경우가 있겠지만, 특히 남자들이 서두르다가 사랑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남자가 사랑을 서두르지 말아야되는 이유는 남자보다 여자가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이 연애를 하면서 가장 당혹스러운 것은 남자가 지나치게 서둘러 사랑의 엇박자가 나는 경우인데, 남자는 자신의 마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여자의 마음도 생각하면서 스피드 조절을 할 필요가 있지요.
스피드 조절은 남자가 연애를 할 때 가장 명심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남자들은 지나치게 성급한 고백이나, 지나치게 성급한 관계, 지나치게 성급한 청혼 등 너무 서둘러서 연애를 망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남자가 서두르면 여자는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없거나 마음이 움직일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남자의 사랑을 거절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지요.
예외가 있기는 하겠지만 사람이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참고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지요.
남자가 사랑을 서두르지 말아야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여자는 이상형에 미련이 많기 때문에
여자는 이상형에 대한 미련이 많아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오면 이상형을 버리고 현실의 남자를 선택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여자의 이상형은 이데올로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는 이상형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아 괜챦은 남자를 만나도 이상형과 너무나도 다른 현실에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얻으려면, 여자가 이상형에 대한 미련을 버릴 시간을 주어야 되겠지요.
2. 사랑한다는 느낌이 오지 않아서
여자의 사랑은 감성에서 오기 때문에 이성적으로는 괜챦다는 생각이 들어도 감성적으로는 사랑의 느낌이 들지 않아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남자의 사랑은 이성의 영향을 많이 받아 여자가 괜챦다는 생각이 드면 대쉬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의 사랑은 감성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남자가 괜챦다는 생각이 들어도 마음에 느낌이 오지 않으면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이성을 사랑할 때 느껴지는 설레임이나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게 되는데,
여자는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시간이 남자보다 훨씬 많이 걸리기 때문에 남자가 기다려주어야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지요.
3. 여자는 남자의 자신에 대한 사랑과 태도를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남자는 사람 자체를 보고 만남을 결정하지만, 여자는 사람 자체보다 남자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나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고 만남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만약 남자가 여자에게 보여준 것이 없다면 여자는 판단할 근거가 없어 남자의 사랑을 받을지 결정하기 어렵겠지요.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 남자의 고백을 받아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는 시간을 두고 여자에게 자신의 사랑을 확인시켜 주어야 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4. 남자가 자신을 쉬운 여자라고 생각한다고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남자가 너무 서둘러 고백하면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쉬운 여자로 생각한다고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과거에 유럽 여성들은 마음이 드는 남자가 청혼해도 생각할 시간을 달라거나 다시 청혼해 주기를 바라면서 청혼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남자가 자신을 쉬운 여자로 생각하지 않기를 바래서지요.
여자들은 가끔 남자가 너무 빨리 사랑을 고백하면, 남자가 자신을 쉬운 여자라고 생각한다고 오해하여 남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있지요.
경우게 따라서는 화를 내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남자들 중에 여자에게 고백했을 때 여자가 화를 내면서 거절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여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고백을 받아주기는 커녕 화를 내면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쉬운 여자라고 생각하여 고백했다고 오해하면 화를 내는 경우가 있지요.
소설을 보면 남자가 고백을 너무 서두르면 여자는 남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남자가 자신을 쉬운 여자로 생각한다고 오해하여 화를 내면서 고백을 거절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남자가 여자가 화내는 진짜 이유를 알지 못한다면, 여자가 자신을 무시해서 화를 낸 것이라고 오해하게 되겠지요.
시간이 지나면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쉬운 여자로 생각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고백한 것이라고 느끼게 되면 미안한 생각이 들겠지만 뭐라고 미안하다고 말 해야될 지 몰라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겠지요.
5. 여자는 사랑에 대해서 우유부단하기 때문에
여자는 사랑에 대해서 세익스피어의 햄릿처럼 우유부단하여 남자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여자는 마치 세익스피어의 햄릿이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하면서 갈등하는 것처럼 여자는 '고백을 받아줄 것인가 거절할 것이가.'를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지요.
어떤 여자는 계속 고민해도 결정하지 못하면 친구들의 의견에 따라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여자가 사랑에 대해서 우유부단한 경우가 많은 것은 여자는 사랑의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마음에 사랑을 확실하게 느끼지 못하면 머리속으로 계속 번민하게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자는 마음에 사랑한다는 느낌이 오면 사랑을 쉽게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마음에 사랑한다는 느낌이 오지 않으면 계속 갈등하면서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저는 이처럼 여자가 느낌이 오지 않아서 결정하지 못하는 것을 여자의 이성과 감성의 대화라고 표현하고 십습니다.
여자는 이성은 괜챦다는 느낌이 들어도 감성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 결정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2009년 5월 26일 화요일
바이런의 She Walks in Beauty
'여자는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났다.'는 말이 있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여자는 자신을 찬미하는 남자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태어났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자가 여자로서 존중받고 찬미받지 못하는 사랑이란 무미건조한 사랑일 뿐이지요.
Byron 의 시 She walks in beauty 는 찬미받고 싶어하는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한 시로 200년이 가깝도록 여성들의 사랑을 받은 불후의 걸작이지요.
이 시가 뜻하는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면 여자가 원하는 사랑이 어떤 것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Byron 의 She walks in beauty 에서 beauty는 여성의 외면적인 아름다움만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 여자의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포함한 모든 아름다움을 뜻하는 말이고, in beauty 는 아름다움 그 자체라는 뜻입니다.
She walks in beauty 를 번역을 하자면, '그녀는 아름다움 그 자체로서 걷는다.'는 뜻이지요.
의역을 하면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지닌 그녀가 걷는다.'는 의미지요.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지닌 그녀가 걷고 있다는 뜻으로 그녀의 모든 것은 아름답다고 찬미하는 것이지요.
여자는 자신의 외모도 마음도 아름답게 봐주고 사랑하는 그런 남자를 만나기를 원하는데, Byron 의 She walks in beauty 는 여자의 이러한 열망을 아름다운 말로 표현한 시입니다.
"당신의 모든 것은 아름답고, 당신의 모든 의도는 선하다."고 찬미하는 것이지요.
Byron 의 She walks in beauty 는 세월을 초월하여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입니다.
여자는 남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봐주길 바라기 때문이지요.
'여자는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났다.'는 말이 있지만, 이 말은 여자가 원하는 사랑이 어떤 것인지 제시하고 있지 않아 남자는 여자가 사랑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자가 원하는 것은 사랑만이 아니지요.
여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인정받고, 존중받고, 이해받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남자가 이해하지 못한다면 여자가 어째서 사랑받는데도 행복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지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She walks in beauty
She walks in beauty, like the night
of cloudless climes and starry skies ;
And all that`s best of dark and bright
Meet in her aspect and her eyes :
Thus mellow`d to that tender light
Which heaven to gaudy day denies.
One shade the more, one ray the less,
Had half impaired the nameless grace
Which waves in every raven trees,
Or softly lightens o,er her face ;
Where thoughts serenely sweet express
How pure, how dear their dwelling place.
And on that check, and o,er that brow,
So soft, so calm, yet eloquent,
The smiles that win, the tints that glow,
But tell of days in goodness spent,
A mind at peace with all below,
A heart whose love is innocent !
사랑과 소유욕의 차이점 (창작소설)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사랑이 식은 후에 변한 음식처럼 사랑이 변질되면 소유욕이 되는 것이고, 진심으로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구속하려고 하게 되는 것이지요.
사랑도 일종의 소유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소유욕은 사랑했었다는 이유로 상대를 구속하려는 변질된 사랑에 불과한 것이지요.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지 무엇이 단순한 소유욕인지는 다음의 저의 창작소설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과 소유욕의 차이점
옛날 어느 시골에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웃에는 젊은 남자 두 명이 있었는데, 두 남자 모두 그녀를 사랑하였지요.
한 명은 무사였고 한 명은 선비였습니다.
두 남자 모두 멋진 남자였기 때문에 그녀는 둘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지요.
'둘 중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 것이다.'
무사는 그녀에게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지만 선비는 소극적이었지요.
그녀는 여전히 둘 중 누구를 선택할지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었지요.
어느 날 무사가 그녀를 찾아와서 그녀 앞에서 무릎을 끓고 청혼했습니다.
"당신을 처음 본 순간부터 나는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며 나는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것이오. 나는 당신없이는 살 수 없으니 부디 나의 청혼을 받아주시오."
그녀는 무사의 청혼에 크게 감동을 받아 그의 청혼을 받아들였지요.
그녀는 자신을 사랑해왔던 선비에게 무사와 결혼할 것임을 말했고 선비는 둘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떠나버렸지요.
무사와 결혼한 그녀는 처음에는 행복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무사의 태도가 조금씩 변하는 것을 보고 그의 사랑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예전처럼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자 떠난 선비가 그리워졌습니다.
남편이 집에 없을 때 선비가 예전에 그녀에게 주었던 편지들을 꺼내서 읽곤 하였지요.
남편이 무서워서라기 보다는 남편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그녀가 선비의 편지를 읽던 중 남편이 그녀의 방에 들어왔습니다.
아내가 선비의 편지를 읽고 있는 것을 본 남편은 크게 화를 내며 선비의 편지들을 모두 찢어 버리면서 그녀에게 고함을 질렀습니다.
"아직도 이 녀석을 못잊었소?"
아내도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변했어요. 당신이 나를 대하는 태도는 예전같지 않아요. 꼭 내가 당신 하녀인 것처럼 인기척도 없이 내 방에 들어온 후에 함부로 고함을 질러대는군요."
"변한 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오. 그러니 내가 없는 동안에 이 녀석의 편지를 몰래 읽은 것이 아니오?"
"당신 정말 변해도 너무나도 변했군요. 이 편지는 예전부터 당신이 알았던 것이예요. 제가 그의 편지를 읽은 것이 당신을 마치 속이기라고 한 것처럼 말씀하시는군요."
"속이는 것이 아니라면 어째서 내가 없을 때 몰래 읽은 것이오?"
"당신이 오해할까봐요. 내가 그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편지를 읽었다고 생각하세요?"
"그것이 아니라면 됬어요."
남편은 찢어진 편지 조각들을 모두 들고가서 태워버렸지요.
그녀는 남편의 행동에 화가 났지만 자신이 몰래 선비의 편지를 읽었기 때문에 남편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내에 대한 무사의 태도는 더욱 변하였는데, 그녀가 밖에 나가면 하인을 보내 미행했고 그녀에게 편지가 오면 먼저 뜯어서 읽은 다음에 봉합해서 그녀에게 건내주었습니다.
의처증이 생긴 것이지요.
그녀는 처음에는 남편이 몰래 자신의 편지를 훔쳐보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지만 그녀가 받는 편지마다 겉봉투가 찢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가 그녀의 편지를 먼저 뜯어 읽어 봤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그녀는 화가 나서 남편에게 따졌습니다.
"아내에게 온 편지를 몰래 뜯어 보는 것은 어느 나라 예법이지요? 어떻게 당신이 그럴 수 있지요? 그러고도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남편은 할 말이 없었습니다.
"다시는 이러지 마세요. 계속 이런 식이라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겠어요."
남편은 아내에게 사과했습니다.
남편의 사과를 받은 아내는 이것도 모두 남편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위안을 삼으면서 아내를 믿지 못하는 남편을 이해하려고 했지요.
어느 날 그녀는 하인 한 명을 데리고 어느 친구의 집을 방문했는데, 그녀의 친구가 하인이 한 명 더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들어오게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자 그녀는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를 수상하게 생각한 그녀는 그 친구의 집을 떠나 다른 친구집에 가면서 그녀가 데려온 하인에게 자신을 미행하는 사람이 누군지 살펴보라고 했지요.
결국 그녀는 남편의 하인이 자신을 계속 미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자신을 미행한 하인이 집에 들어오자 다른 하인들을 시켜 그를 때렸습니다.
"주인의 뒤를 미행하다니 네가 나를 어떻게 보고 그러느냐?"
그녀를 미행했던 하인은 울면서 말했습니다.
"마님, 용서해주십이오. 저는 주인님의 분부대로 했을 뿐입니다."
하인이 사실대로 말하자 그녀는 하인을 용서해 주었습니다.
몹시 화가 난 그녀는 짐을 싼 후에 집밖으로 나가려고 했지요.
그때 남편이 나타나 그녀를 막았습니다.
"무엇하는 것이오?"
"더이상 못참겠어요. 저는 나가겠어요."
"나가다니? 어디를 간다는 말이요?"
"더이상 당신과 살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 당신은 비키세요."
"부인, 나를 용서하시오. 당신이 나를 떠날까봐 두려웠기 때문에 하인을 시켜 당신을 미행했어요. 당신이 나가면 혹시 그 선비를 만나는 것이 아닐까 두려운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는 그러지 않겠으니 나를 용서하시오."
"처음에는 당신이 이런 식으로 나를 의심하고 못믿는 것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소유하고 싶은 것이예요. 그것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당신의 소유물로 만드려는 욕심에 불과한 것이예요."
"그렇지 않소. 나는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오. 내 평생 당신 이외의 어떤 여자도 사랑해 본 적이 없오. 나의 사랑을 믿어주시오."
"아니예요. 당신은 나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나를 소유하고 싶었을 뿐이예요. 나를 당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 뿐이예요. 당신은 나의 행복에는 관심도 없고 오직 내가 당신을 떠날까봐 걱정만 했지요. 처음에는 그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당신의 욕심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무사는 아내에게 무릎 꿇으면서 애원했습니다.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오. 나는 당신없이는 살 수 없으니 떠나려면 차라리 나를 죽이시오."
"이제와서 이런다고 내가 당신에게 속을 줄 아세요? 당신은 지금은 애원하지만, 그래도 내가 떠난다면 나를 죽이겠다고 협박할 사람이예요."
"사실이 아니오. 나는..."
그녀는 남편의 말을 더 듣지도 않고 자신의 앞을 막은 남편의 옆으로 지나가버렸습니다.
무사는 자신이 무릎끓고 빌어도 아내가 마음을 돌리지 않자, 아내의 뒤를 계속 쫒아 가면서 애원했지만
아무 소용없었습니다.
결국 아내는 남편을 떠나버렸지요.
사랑과 소유욕은 비슷한 것 같지만, 사실은 정반대의 성질을 가지고 있지요.
사랑이라는 것은 헌신적인 마음이 동반되는 경향이 있지만, 소유욕은 이기적인 마음만 있는 경향이 있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그녀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그녀의 행복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그녀의 행복에는 소흘하게 되겠지요.
결국 그러한 행동은 서로의 마음을 멀어지게 만들겠지요.
서로의 마음이 멀어졌을 때, 어째서 멀어지고 있는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애인을 떠나지 못하게 구속하려고 하는 것이 소유욕이지요.
애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진실한 사랑으로 행복하게 해주어야 하지만, 애인의 행복에는 별로 관심이 없으면서, 사랑이라는 마음으로 구속하려는 것이 소유욕이지요.
사랑의 권태기에 빠져 서로의 마음이 멀어지면 서로의 마음이 어째서 멀어지고 있는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떠나지 못하게 구속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소유욕은 서로 사랑했었다는 이유로 애인을 구속하려는 욕심에 불과한 것이지요.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남자들의 변명 베스트 10
남자는 이성적인 사고가 발달하여 변명을 잘 합니다.
여자는 남자의 변명에 감성적으로 거부감을 가지게 되지만, 남자의 그럴 듯한 변명을 믿는 경우가 많지요.
사실 여자가 남자의 변명을 믿는 것이라기 보다는 믿고 싶은 것이지요.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감성적으로는 남자의 변명이 사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도 믿어 보게 되지요.
하지만 여자의 직감력은 뛰어나 시간이 지나면 변명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떠나는 경우가 많지요.
남자의 변명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위기를 변명으로 넘겨 결혼까지 가면 마음이 놓인다는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여자가 결혼을 했다고 남자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이유는 최근의 황혼 이혼에도 나타나듯이 여자의 마음은 상처를 받으면 결국 마음이 떠나게 되기 때문이지요.
남자는 권태기에 빠졌을 때나 자신의 사랑을 미화시킬 때 변명을 하게 되지만, 여자가 원하는 것은 진실하고 변합없는 사랑이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의 태도가 진실하지 않다고 느껴지면 떠나겠지요.
다음은 남자가 여자에게 자주 하는 변명입니다.
1.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다.
사랑과 소유욕은 다른 것이지만, 남자는 여자에 대한 소유욕으로 구속하려고 하면서도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변명하지요.
하지만 여자는 직감력이 뛰어나 언젠가는 자신을 사랑했기 때문에 구속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소유욕으로 구속하려고 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무리한 스킨쉽이나 혼전관계를 사랑하기 때문에 원한다며 모든 자신의 행동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지만, 당장은 여자에게 진심처럼 들릴 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남자가 정말 자신을 사랑했다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2. 나는 변하지 않았다.
여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의 태도가 변하면, "너 변했어."라고 말하지만, 남자는 자신이 변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나 변하지 않았어.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처음과 같아."라고 우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남자의 사랑이 처음과 같다면, 역설적으로 남자의 사랑은 처음부터 거짓이었다는 말밖에 안되겠지요.
남자의 뜨거운 사랑이 식는 것은 사랑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화장실에 들어갈 때와 화장실에서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른 것처럼 원하는 사랑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변심하는 것이니 "나는 변하지 않았다."는 말은 자신의 식은 사랑에 대한 변명에 불과한 것이지요.
3.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있다.
사랑의 유통기한에 대한 시각은 남자와 여자가 다릅니다.
남자는 자신의 식어가는 사랑을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어 그런 것이라고 변명하고 싶지만, 여자는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다고 믿고 싶지 않은 경향이 있지요.
여자가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다는 남자의 변명에 넘어가는 이유는 남자의 사랑이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어쩔 수 없어 포기하는 것에 불과하지요.
하지만 여자는 자신의 친구나 지인의 남편이 아내를 변합없이 사랑해주는 모습을 보면 결국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다는 남자의 말은 변명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4. 남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여자도 남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변명을 하면서 여자를 설득하려고 하지요.
하지만 남자들이 간과하는 것은 여자는 사랑의 조건이 남자의 이해이지만, 남자는 여자의 이해가 사랑의 조건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여자는 자신을 잘 이해하는 남자를 만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여자도 남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말하는 것은 물타기식의 변명에 불과하지요.
5. 나는 원래 표현을 잘 못한다.
만약 남자가 원래부터 표현을 정말 잘 못했다면, 사랑이 이루어지지도 않았겠지요.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려 사랑에 빠지면 사랑의 표현을 아주 잘하지만 사랑이 식으면 표현하기 귀챦게 되는 것이지요.
여자는 이미 사랑한다는 멋진 고백을 들었기 때문에 남자가 원래 표현을 잘 못한다고 변명해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
여자의 사랑은 감성에서 오기 때문에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오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어 남자를 떠나게 되지요.
6. 여자가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싶은 것은 욕심이다.
여자가 남자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싶은 것이 욕심이 아니라 여자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여자와 사랑을 유지하고 싶은 것이 욕심이지요.
사랑의 대부분은 남자의 대쉬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뜨겁게 사랑하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남자의 사랑을 받아주지도 않았겠지요.
남자는 여자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면 변심하는 경우가 많지만, 변심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남자의 사랑이 변하면 이별을 생각하게 되지요.
7. 사랑이 항상 처음과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사랑이 항상 처음과는 같을 수는 없겠지만, 처음과 너무 차이가 있으면 안되겠지요.
여자가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보고 사랑을 받아준 것이라면 남자는 계속 뜨거운 사랑을 유지해야 되겠지요.
왜나하면 사랑이 뜨겁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을테니까요.
사랑이 처음처럼 뜨겁지 못하다면 해결책은 두가지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는 사랑을 다시 뜨겁게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랑을 포기하는 것이지요.
여자가 남자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을 받아 사랑이 이루어졌다면, 남자의 사랑이 식는다면 여자는 남자와 사랑을 지속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8. 누구를 만나도 마찬가지다.
남자는 권태기에 빠지면, 권태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여자를 설득하게 됩니다.
설득이 되지 않을 때 남자가 여자에게 자주 하는 말이 "누구를 만나도 마찬가지다."지요.
남자는 누구나 권태기에 빠지니 다른 남자를 만나도 비슷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는 말이겠지요.
하지만 그러한 변명으로 여자의 마음을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여자의 감성을 너무나도 모르는 것이지요.
여자는 "누구를 만나도 마찬가지다."라는 남자에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세상 남자가 모두 너 같은 줄알아?"
여자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있으니,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겠지요.
9. 나 원래 그래.
무뚝뚝한 남자도 사랑에 빠지면 로맨티스트가 되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사랑이 식으면 다시 로맨티스트가 되기 이전의 무뚝뚝한 남자가 되지요.
하지만 여자가 사랑한 것은 무뚝뚝한 그가 아니라 로맨티스트였던 그이기 때문에 나는 원래 무뚝뚝한 남자였다고 말하는 것은 변명에 불과한 말이지요.
남자가 "나 원래 그래."라고 말하는 것은 사랑에 빠지기 전에는 자신이 이랬다는 말이지만, 여자는 무뚝뚝한 남자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남자가 다시 로맨티스트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여자는 결국 떠날 것입니다.
10. 남자의 마음은 남자가 잘 안다.
남자의 마음을 남자가 잘 아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남자는 권태기에 빠지면 권태기가 아니라고 우기면서 변명으로 일관하게 되는데, 이러한 마음은 남자라면 누구가 잘 알지요.
하지만 문제는 여자가 권태기에 빠진 남자와 사랑을 지속할 마음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여자는 변심하여 권태기에 빠진 남자를 보면 이별을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떠나지 않아도 언젠가는 떠나겠지요.